오늘은 어드밴스드 오픈워터 과정 중

많은 학생들이 가장 긴장하는 훈련,

바로 언더워터 네비게이션 수업이 있었습니다.

수중 나침반을 처음 손에 쥔 학생은

“이걸로 진짜 방향을 알 수 있다고요?”

하고 반신반의하던 눈빛이었죠.

하지만 훈련이 시작되고,

직직법,삼각법 거, 사각법 ,거리 측정,  하나씩 익혀가며

처음엔 헷갈리던 움직임이 점점 정확해지는 걸 학생 스스로도 느끼고 있습니다 

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은

학생이 제자리로 정확히 돌아왔을 때의 표정이었어요.

마스크 너머로도 보일 만큼 뿌듯한 미소.

그 순간 저는 다시 한 번 확신했습니다.

다이빙은 단순한 레포츠가 아닌, 성장의 과정이라는 걸.

수중에서 방향을 찾는 일은

사실 ‘내가 나를 믿는 연습’이기도 합니다.

오늘의 네비게이션 수업은 단지 기술을 넘어

자신감이라는 선물을 함께 전해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.

여러분도, 그 시작을 우리와 함께 해보시겠어요?

버블잭에서는 언제나 당신의 도전을 환영합니다.